제 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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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의 V-CREW, 16번째 항해를 떠나다

글 : 윤승현 / 사진 : 김지영

36명의 V-CREW, 16번째 항해를 떠나다

지난 2017년 5월 27일 토요일,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제 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을 함께 할 V-CREW들의 발대식이 열렸다.

긴장과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거의 모든 V-CREW가 참석할 정도로 발대식의 열기는 뜨거웠다.

발대식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주축인 집행위원들의 10주년 기념 인사말 영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서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님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좋은 감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지향하는 바를 전했다.

또한, 부집행위원장 허정 감독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한 응원도 전했다.

작년 V-CREW들의 활동 영상도 상영됐다.

새롭게 발탁 된 V-CREW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설렘과 기대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진행을 맡은 유지혜 매니저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역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영화제 기간 동안 주의 할 점을 언급하며 V-CREW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영화제와 V-CREW를 이끌 STAFF 소개도 있었다.

7명으로 구성 된 STAFF들은 함께 잘 해보자는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1,163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제 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총 5개의 장르를 기반으로 한 상상력 가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경쟁부문으로는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멜로 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코미디 ‘희극 지왕’, 공포와 판타지 ‘절대 악몽’, 액션과 스릴러 ‘4만번의 구타’로 총 70편이 상영 될 예정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 할 레크리에이션으로 퀴즈 대회도 진행됐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자리 인 만큼 V-CREW들의 의지를 불태웠다.

치열한 경쟁 끝에 ‘4만 번의 구타’팀이 우승을 했고, 소소한 선물이 전달됐다.

우승 여부와는 관계없이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 V-CREW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다.

레크리에이션 이후, 간단한 뒤풀이가 있었고 발대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 16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36명의 V-CREW는 영화제 기간 7일 간의 대 장정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발대식 때 느꼈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함께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