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수업

Art Lecture

  • 희극지왕 2
  • 김혜경 / KIM Hye-kyung
  • 2013
  • HD / Color
  • 00min 00sec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퐝스(France)유학파 출신 베르베르 박은 학생단편영화스텝들에게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일일강사를 자청한다.
연출의도
예술이란 무얼까?
상영 및 수상
2013 서울독립영화제
리뷰
과연 예술선진국의 새로운 예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손쉬운 것일까? 자 지금부터 웃음이 넘쳐나는 예술수업을 들어봅시다.
팡스(France)에서 유학하고 온 베르베르 박(Werber PARK)은 자신이 조감독을 맡게 된 작품의 스텝들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일예술강사를 자청한다. 예술가적인 마이드가 부족한 한국 스텝들을 위한 베르베르만의 특별한 예술수업을 통해 우리 스탭들은 일취월장 할 수 있을까? ‘기본이 서야 잘 할 수 있다’는 팡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을 그는 열혈강의로 펼쳐간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핸드핼스로 촬영된 이 작품을 보면서 관객들은 왠지 못미더운 베르베르 박을 보듯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작품의 마지막에 이르면 해학넘치고 재기발랄한 베르베르 박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릴지도 모른다.
박진감 넘치는 슬레이트치기는 물론 삐에르 뤼(Pierre LEE)가 온 몸으로 선보이는 특수 촬영 기법은 이 작품을 본 사람들만의 노하우로 간직될 것이다. 극장을 나서는 당신도 이젠 팡스의 영화 예술을 이따지만큼 배웠으니, 현장에서 더욱 더 예술가다운 영화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럼 먼저 베르베르 박처럼 파마부터 해봄은 어떨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걸어 다니지 마세요. 보기 안 좋아!
정지욱 (영화평론가)
감독정보

김혜경

KIM Hye-kyung

anfqkdro1327@naver.com

2013 <예술수업>
2013 <이문관광>
2007 <방>
스탭
  • 시나리오김혜경
  • 촬영오태헌
  • 편집김혜경
  • 녹음이준하, 이정아
  • 출연남연우, 허지원

예술수업

Art Lecture

  • 희극지왕 2
  • 김혜경 / KIM Hye-kyung
  • 2013
  • HD / Color
  • 00min 00sec
  • English Sub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