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푸른 사막

Blue Desert

서울, 도시를 생각하다(야외상영)
이지원 / Lee Ji-won
2010
HD / Color
00min 00sec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더운 여름 취업을 위해 공장에 면접을 보러온 선영. 비슷한 구조의 골목과 비슷한 모양의 공장들. 걸어도 걸어도 찾고자 하는 공장은 나오지 않는다.
Sun-young has a job interview on a scorching summer afternoon. But soon, she is lost among the rows and rows of buildings and crisscross of streets that all look the same. She keeps on walking, but fails to find the place where she should be.

연출의도

거대한 미로 같은 공단에서 헤매는 선영의 모습이 우리세대(20대)의 모습이 아닐까? 헤매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가 안될지 모르지만 지금 헤매고 있는 사람은 그들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헤매는게 아니라 정말 찾기 어려운 것은 아닐까?
Sun-young, who´s dazed and confused in a maze-like industrial complex is a portrait of our times. Those who haven’t been lost in their lives may not understand; but for those who are still lost, the answer might be hidden far deeper than they can reach.

상영 및 수상

2011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픽션상
2011 플럭서스인터넷국제영화제
2011 미쟝센단편영화제
2011 대단한단편영화제
2011 서울독립영화제
2011 메시지2맨국제영화제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