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Copy room

절대악몽 3
최지혜 / Choi Ji-hye
2010
HDV / b&w
00min 00sec

시놉시스

황량하고 지루해 보이는 어느 회사의 복사실 안. 그 허름하고 좁은 공간에서 마치 기계처럼 일정한 리듬으로 매일 복사기 버튼을 누르는 여자. 그리고, 매일 치근덕대며 그녀를 성희롱을 하는 몰상식한 상사. 그녀는 지금, 은근슬쩍 그녀의 몸을 더듬는 상사에게 자신만의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The inside of a desolate, shabby copy room in a company. A woman pushes buttons of a copier metronomically in the small copy room day after day. And her boss without common sense sexually harasses her every day. Now, she imagines getting back at her shameless boss.

연출의도

매일 의미 없는 반복된 생활 속에서 미치기 일보직전 상황에서의 탈출구로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본 적 있지 않은가? 이 시대의 약자는 비로소 혼자 있을 때 용감하다.
Have you ever imagined escaping from reality where life repeats itself meaninglessly, driving you crazy? The weak are brave when they are alone.

상영 및 수상

없음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