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그리다
Drawing the Freedom
- 절대악몽
- 박원철 / PARK Won-Cheol
- 2003
- DV6mm / color
- 00min 00sec
- 시놉시스
- 좁고 답답한 감방 안, 주인공 죄수는 독서용으로 비치된 책에 몰래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 하나로 긴 수감생활을 버티고 있다. 야한 그림을 그려주는 대가로 밥을 배급하는 동료 죄수로부터 연필을 구해 쓰던 어느 날 이를 눈치 챈 간수로부터 연필과 책을 모두 빼앗기게 되고 좌절하는데, 미안한 마음에 동료 죄수는 연필 한 자루를 공짜로 주게 되고, 그림을 그릴 마땅한 곳을 찾던 주인공 죄수는 더욱 흐뭇한 미소를 머금으며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다시금 기쁨
- 연출의도
- 연습장 한 귀퉁이에 무심코 그리는 그림... 현재 처해있는 현실이 답답하고 힘들었던 어느 날 내가 그린 이 그림에는 내가 꿈꿔오던 이상의 세계가 있었다. 감옥이라는 막힌 공간 속에서 죄수가 그리는 넓은 앞마당과 바다. 죄수는 이 그림을 통해 ‘자유'라는 이상을 꿈꾸고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현실이 아닌 그림일지라도 그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그에게 주어진 최대한의 행복일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은 누구에게나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마련이다
- 상영 및 수상
- 감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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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PARK Won-Cheol
-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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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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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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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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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출한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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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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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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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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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권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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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김석원
자유를 그리다
Drawing the Freedom
- 절대악몽
- 박원철 / PARK Won-Cheol
- 2003
- DV6mm / color
- 00min 00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