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새 집이라고 했는데 이 얼룩은 뭐죠?

Heard It´s a New House, What´s This Stain?

MSFF Choice 2002-2010
남현미 / Nam Hyun-mi
2001
16mm / Color
00min 00sec

시놉시스

한 남자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천정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새 집이라고 했는데 이 얼룩은 뭐지?´
그 손에 들린 컵에서 물이 흘러 내릴 듯 합니다.
톡, 톡, 톡.
한 여자가 우산 밑에 쪼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내 딛은 그녀의 구두 끝은 갈라진 틈에 닿을 것 같고
그녀의 아들은 태양 아래 서서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립니다.
´유재건..., 유재건. 이상해......´
천정 아래 그
우산 아래 그녀
태양 아래 그녀의 아들.
A man stands with his neck twisted, looking up at the ceiling
´Heard it´s a new house, what´s this stain?´
A cup in his hand looks like spilling water.
Tock, Tock, Tock
A woman was sitting in a squatting position under the umbrella.
She made a step and her shoe touched a crack.
Her son is standing under the sun and muttering with a shake of his head.
" YOO Jae- gun..., YOO Jae- gun. Strange..."
He who is under the ceiling.
She who is under the umbrella.
Her son who is under the sun.

연출의도

상영 및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