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IMPACT

희극지왕 1
최재혁 / Choi Jae-hyeok
2012
HD / Color
00min 00sec

시놉시스

임팩트가 없는 작가의 이야기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영화제작자. 작가는 이야기를 즉석에서 수정해 나가지만 점점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엉망이 되어간다.
A film producer doesn’t like the writer´s script which lacks ´impact´. The writer tries to fix the story on the spot, which only makes it more and more uncontrollable.

연출의도

이야기는 항상 그 다음이 중요하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 그 다음이 궁금해져야만 보거나 듣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그 다음을 풀어가며 점점 이야기가 부풀다 보면 그 끝을 내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끝이 나버린 이야기에 또다시 그 다음을 요구할 때 화자가 느끼는 당혹, 실망, 스트레스를 이야기에 담아내려 하였다. 가볍게. 임팩트 있게.
A good story should always make the audience wonder what´s coming next. If not, the story will go stale and boring. But at some point, adding more and more stimulating incidents makes it extremely difficult to finish the story successfully. I intended to convey the frustration, disappointment, and stress of a writer when he is asked to present more than what he´s got—casually, but with IMPACT.

상영 및 수상

없음

감독정보

최재혁

Choi Jae-hyeok

hekgu@naver.com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졸업
2008 <재구와 원봉이의 서울나들이2> 2009 미쟝센단편영화제,
　　　　　　　　　　　　　　　　　2009 정동진독립영화제,
　　　　　　　　　　　　　　　　　2008 CJ Young Festival,
　　　　　　　　　　　　　　　　　2008 Shift U 우수상
2007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2007 <재구와 원봉이의 서울나들이>
2006 <잊혀진 슬픈 이야기 리메이크>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