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엽기 그년

Bitch

폭소와 냉소사이
릴라 반덴버그 / Lilah Vandenburgh
2006
35mm / b&w
00min 00sec

시놉시스

‘엽기 그년’은 팝 문화의 자경단원, 맞을 짓 하는 놈들을 손봐준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가 자신만큼이나 반사회적인 ‘그 놈’을 만나기 전까지의 일이다.
BITCH is a pop-culture vigilante, who administers “beat-downs” to many deserving folk. That is until she meets a guy as antisocial as she is.

연출의도

나는 이 작품을 펑크-락 코미디로 만들고 싶었고, 솔직히 이 작품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다른 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사랑과 (자신들만의) 소속감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 않나 싶다. 아니면 때리고 맞는 장면을 보는 게 단순히 재미있어서 일지도!
I intended the film as a little punk-rock comedy and never dreamed it would resonate with so many people all over the world. I think it’s because, every where, there are people who feel like misfits, like they don’t fit in, and are just looking for love and a sense of belonging?but on their own terms. Or maybe it’s just funny to watch people get beat up!

상영 및 수상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