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 [일본, 프랑스] (추천:미쟝센 단편영화제 박찬욱 집행위원)

Merde

  • World Shorts Festival 2
  • 레오 까락스 / Leos Carax
  • 2008
  • 35mm / Color
  • 00min 00sec
  • Dialogue in French, Japanese
시놉시스
도쿄 시내에 괴물이 출몰했다. 더럽고 기괴한 외모에 하수구에서 신출귀몰하는 이 남자는 도쿄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도쿄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남자는 결국 체포되고, 그를 놓고 시민들의 찬반 논란이 뜨거워진다.
A monster shows up in the downtown of Tokyo. This man who has a dirty and weird look and suddenly appears and vanished into a sewer terrifies Tokyo citizen. In the end, this man who makes downtown of Tokyo a hell is arrested, and his punishment causes a lot of controversy.
연출의도
´메르드´는 일종의 창조물, 고질라처럼 대도시의 인간을 습격한다. 그러나 이 고질라는 비타협적인 인종차별주의자이다. 또한 ´메르드´는 오늘날의 도쿄에 던져진 ´하이드´라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창조물이기도 하고 분신이기도 한 지킬 박사는 어디에 숨어있는 것일가? 당신 안에? 내 안에?
‘Merde’ is a kind of a creature, and it attacks people in a big city like Godzilla. However this Godzilla is an intransigent racist. Furthermore, ‘Merde’ could be ‘Hyde’ in today’s Tokyo. Where is Dr. Jekyll who creates ‘Merde’ as his creature and his alter ego? Is he in you or in myself?
상영 및 수상
2008 칸느 영화제
2008 뇌사텔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감독정보

레오 까락스

Leos Carax

프랑스 출신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18세 ‘까이에 뒤 시네마’지에 영화 평론을 기고하며 두 번째 단편< Strangulation blues >를 통해 1980년 예일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한다. 첫 장편 데뷔작으로 ‘장 뤽 고다르의 재도래’라고 평가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다.
1999 장편 < 폴라 X >
1991 장편 <퐁네프의 연인들>
1986 장편 <나쁜 피>
1984 장편 <소년 소녀를 만나다>
스탭
  • 연출레오 까락스
  • 제작켄조 호리코시
  • 보조제작루이스 김
  • 촬영카롤린느 샹페띠에
  • 조명토루 사이토
  • 편집넬리 께띠에
  • 프러덕션 디자인하라다 미츠오
  • 출연드니 라방, 장 프랑소와 발머, 켄지 코다마

광인 [일본, 프랑스] (추천:미쟝센 단편영화제 박찬욱 집행위원)

Merde

  • World Shorts Festival 2
  • 레오 까락스 / Leos Carax
  • 2008
  • 35mm / Color
  • 00min 00sec
  • Dialogue in French, Jap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