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신동양 수-퍼맨(2003년 수상)

New Asian Superman - Episode Ⅰ : Modernization of Fatherland

10년간 하하호호
임성운 / Lim Sung-woon
2002
35mm / Color
00min 00sec

시놉시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이 한마디가 슈퍼맨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나는 누구인가. 슈퍼맨이 맞는가. 조국의 근대화란 사명을 져버리고 자아를 찾아 나서는 슈퍼맨의 황당한 모험담.
I think, therefore I am. (Cogito Ergo Sum)
this philosophical thinking changed all about Superman.
Who am I? Am I a Superman?
Despite the duty of modernization of fatherland, the Superman is looking for his identity.

연출의도

거짓말이 하고 싶었다.
모두 다 진짜라고 주장하는 디지털의 시대, 우리에게 진짜는 과연 무엇이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 절대진리처럼 여겨졌던 조국의 근대화란 과연 진실된 것이었을까.
I´d like to be a liar.
Beginning of the Digital Era, what is the Real-Truth and what is the Pseudo-Lie?
When we took an anti-communist line, Modernization of fatherland we used to regard as a universal truth. But was it s truth?

상영 및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