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위대한 시인

A Great Poet

희극지왕 2
서동성 / SEO Dong-Seong
2007
35mm / color
20min 45sec

시놉시스

스스로 위대한 시인이라고 생각하는 김학도. 궁핍한 생활에 지친 아내를 위해 직업을 구하러 나서지만 여의치 않다.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시인모집’ 간판을 보게 되는데… Though Kim believes he is the greatest poet in the world, He can not help visiting a job hunting office for his wife. He finds the building posted ‘wanting poet’ on his home.

연출의도

예술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다. 그럼에도 많은 예술인들은 사회가 정한 절대적 기준에 인정 받으려 발버둥치고 있다. 이 슬픈 현실을 한편의 코미디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Lots of artists are making efforts to win the evaluation regulated in the society even though Art is subjective. What a sad comedy! Maybe it’s my story running after a vague dream.

상영 및 수상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