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꼬마 안동 [필리핀] (추천: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

Andong

World Shorts Festival 1
롬멜 톨렌티노 / Rommel Tolentino
2008
DV / Color
20min
Dialogue in Filipinoㅣ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6살 안동은 강박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서, 엄마의 반대와 끊임없는 잔소리도 그의 고집스러운 열성을 굽히지 못한다. 따라서 운명적인 어느 날, 조숙한 작은 소년이 마침내 그가 몹시 탐내던 인생의 사랑을 소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광란에 사로잡혔을 때, 그것은 누구에게도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인생에서 오직 한가지만을 바라는 가난한 소년에게 이 행운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모든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다. 이제, 그가 20페소를 받을 수 있도록 엄마를 설득할 수만 있다면…… 그러나 그것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기만 한데……
Six-year-old ANDONG is obsessed, and nothing, not even his mother’s disapproval and constant nagging can help curve his, somewhat, persistent infatuation. So it didn’t come out as a surprise to anyone, when, one fateful day, the precocious little boy went into a mad frenzy over the prospect of, finally, landing the, much-coveted, love-of-his-life. For a poor boy who only yearned for one thing - and nothing more, in his life, this break was, without a doubt, the answer to all of his prayers. Now, if only he can convince his mother to give him twenty pesos… It was harder than he thought.

연출의도

아동기의 강박, 가족간의 역학, 그리고 20페소를 향한 고단한 투쟁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
A Story about pre-juvenile obsession, family dynamics and the real value of a hard-fought twenty pesos.

상영 및 수상

2009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 언론상
2008 부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선재상
2008 시네말레이 필리핀독립영화제 최우수 단편극영화상, 최우수 각본상

감독정보

롬멜 톨렌티노

Rommel Tolentino

studioindio@yahoo.com

STUDIOINDIO
롬멜 톨렌티노 (예명: 밀로)는 순수사진과 광고 사진, 그래픽 디자인과 영화 제작에 뛰어난 시각 예술가이다. 2006년에서 2010년까지 4번의 시네말레이 단편 극영화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클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2009)와 부산국제영화제(2008)에서 수상한 첫 번째 필리핀 영화감독이다.
2010 < P > 2010 시네말레이 필리핀독립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2009 < Si Baning, Si Maymay at ang Asong si Bobo >
2009 < Blogog > 2009 시네말레이 필리핀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07 < BUOG/SLEEP > 2007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