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Prolepsis

  • 히스테리 미스테리 (Hysteryia Mystery)
  • 파블로 롤란 리치 / Pablo Rollan Reche
  • 2002
  • 35mm / color
  • 10min
시놉시스
자신이 살해당하는 환상에 시달리는 소녀, 클라우디아. 정신과 상담을 마치고 길을 나서는 그녀 뒤를 쫓는 그림자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위협을 당하는 순간, 이 또한 작가 페르민과 훌리안의 극 중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짧은 소설을 신문에 기고한 다음날 훌리안은 뉴스를 보고 놀라고 만다.
연출의도
영화의 제목이자, 극중에서 작가 훌리안이 쓴 신문의 단편소설 제목이기도 한 ‘prolepsis’는 문학용어로 플래쉬백의 반대에 해당되는 수사법으로 ‘실제보다 앞 당겨 적기’의 뜻이다. 제목이 지시하듯이 영화 형식 자체가 내용에 대한 메타포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야기 만들어 내기의 진부함을 이러한 형식에 대한 자기반영적 발언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점이 독특하다.
상영 및 수상
감독정보

파블로 롤란 리치

Pablo Rollan Reche

스탭
  • 연출파블로 롤란 리치

살인예고

Prolepsis

  • 히스테리 미스테리 (Hysteryia Mystery)
  • 파블로 롤란 리치 / Pablo Rollan Reche
  • 2002
  • 35mm / color
  • 1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