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Rail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1
명배영 / Myung Bae-Young
2009
HD / Color
14min

시놉시스

레일에 구속된 채 살아가는 시계탑 속 탱고인형의 아름답고도 슬픈 러브스토리.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남자인형은 자신을 냉대하는 여자인형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부수어 그들의 유일한 행로인 레일을 벗어난다.
This is a sad love story about two tango dolls on the rail of a clock. A boy doll is opposite side of a girl doll, and the rail keeps them from being together. One day, an unexpected accident happened to them. To escape from rail, their only path, he destroyed himself for her.

연출의도

낡아 버려질지도 모르는 여자인형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는 한 남자인형, 이기적이고 죄 많은 인간들을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내어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한 남자인형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A man doll who constantly sacrifices himself for his worn-out woman doll that may be thrown away. We want to express the man doll as Jesus Christ. Although many people are selfish and criminals, Jesus don´t spare himself for us.

상영 및 수상

2009 인디애니페스트
2009 상록수 단편영화제 우수상
2009 대한민국영상대전 최우수상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