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Tinano

한 여름밤의 꿈
유승철, 손동일, 송수미 / Yu Seung-cheol, Son Dong-il, Song Su-mi
2011
HDcam / Color
5min 15sec

시놉시스

공룡의 알을 가지고 도망가던 원시인은 알을 구하려던 공룡이 오히려 위기에 처하자, 공룡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알이 부화하면서 새끼공룡이 태어나고 이 상황을 한참 웃고 즐기던 원시인은 공룡과 새끼공룡의 모습에서 자신의 어릴 적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되고, 위기에 처한 공룡을 구해주려 하는데...
A primitive man running away with dinosaur eggs starts to tease the dinosaur, which tries to save its eggs from the man and in turn, runs into danger. Meanwhile, the eggs are hatched.
When the man sees the mother dinosaur and its baby, he remembers the trauma as a child and tries to save the dinosaur in danger.

연출의도

이 작품의 의도는 ‘인간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성과 감성 둘 중에 과연 무엇이 우선시 되는가’ 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것이다. 자칫하면 심각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서 다소 엉뚱한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
Planning intention was to express the story of “When a human is in a time of crisis, what becomes the priority among reason and emotion,” in a comic and fun way.

상영 및 수상

2011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감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