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단편 특별전]은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이 쓴 봉준호 감독의 단편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봉준호 감독이 1994년 연출한 단편영화 3편과 2004년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삼인삼색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1편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플란다스의 개>로 장편영화 연출을 시작하여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그리고 2019년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친 봉준호 감독의 시작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래머 이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