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전년도 수상작’은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이다. 미처 관람하지 못한 작품이나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이 있다면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을 통해 다시금 도약의 기회를 잡은 감독들의 작품을 보며, 그들의 열정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상상해보길 기대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계를 이끌어 갈 젊은 감독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더불어 이들의 새로운 작품을 기대한다.

프로그래머 박준용